약 4년간 고이고이 써온 핸드폰을 손에서 놓는다는 건 왠지 아쉽다.

그것도 당시 기준으로 보상 한푼 받지 못한 채 30만원 주고 기기변경으로 샀던 것임을 생각해볼 때,
이번에 새로 산 핸드폰보다 훨씬 비싸게 주고 샀던 거라서 그런 듯 싶다.
이보다 전 핸드폰은 완전 부서져 버려 보상도 받지 못하고 쌩돈을 주고 사야만 했었던 바로 이 녀석.

SD870. 나름 130만 화소에 셀카 가능하고 MP3듣기에 좋았던 폰이었는데 말이지..a
벨소리가 안들리고 충전이 안되는 걸 어쩌겠어요 ㅡ,.ㅡ; 중간에 문자와 전화도 먹어주시니..

역시 때가 되면 바꿔야 하는 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나름의 황금번호, 7년을 써온 011-789-****. 이제는 789와도 안녕해야 하는 시점이로구나. T-T
SK도, Ting 요금제도 이제는 안녕....!

(역시 요금제가 젤 아쉽다. 내 나이에 스쿨요금제를 쓴다는 건 주변 사람들에게 경악을 안겨주지만,
그래도 17000원대면 해결되던 핸드폰 요금이 이제는 그 선을 훌쩍 뛰어넘어버릴 거라고 생각하면,,,
역시 스쿨 요금제가 좋은데.. =_=a)

이제 새롭게 쓰게 될 번호는 010-432*- ****
(그러고보면 내가 번호 운은 좀 있긴 한건가?!! 음훗-)


잘가렴, 얘야! 그리울 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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