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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10 심리학 전공자 = 독심술가? No!
  2. 2010/02/09 지진과 안전불감증은 동동주를 부른다
  3. 2010/02/06 지하철에서 물건을 분실했다면?
  4. 2010/02/02 2010년 직업관련 노동정책의 최신동향 (2010.1월)
  5. 2010/01/23 거래적 리더 vs. 변혁적 리더 (1)
  6. 2010/01/06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명성을 깍아내린 상조회사 광고
  7. 2009/12/11 일일 면접관이 말하는 이런 건 이렇게! (1)
  8. 2009/11/26 재택근무자들은 생산성이 높지만 승진에는 불리하다
  9. 2009/11/19 요리 레시피 검색엔진
  10. 2009/11/18 노키아 주소록 옮기는 방법 (41)

'심리학 전공자'라는 두 단어의 조합은 때때로 사람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동시에 거리감을 느끼게 하나봅니다. '제가 무슨 생각하는지도 알 수 있나요?',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맞춰보세요', '제 생각을 읽을 것 같아서 말을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등등 제 전공을 밝힐 때마다 사람들로부터 상당히 유사한 반응들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Akinator, El Genio de la Web
Akinator, El Genio de la Web by MyOkram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보통 심리학하면 떠오르는 것은 정신과(임상)와 심리치료(상담)를 많이 떠올리실 뿐, 그 외의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리학 안에는 건강심리, 발달심리, 사회문제, 사회심리, 산업및조직심리, 상담 및 치료, 생물 및 생리, 실험 및 인지, 임상심리, 소비자심리, 범죄 및 법정심리, 환경심리, 교육/학교 심리 등 여러 세부 분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중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이자, 기업체와 가장 관련이 높으며 '일의 세계의 심리학'이라고 불리는 산업 및 조직심리학을 간단히 정리해보려 합니다.




산업 및 조직 심리학이란?

심리학의 지식 및 원리들을 기업, 산업체, 공공기관, 병원 등 다양한 형태의 조직에 응용하고 일과 관련되어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실제적인 문제들의 해결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일과 일의 세계의 관계와 관련된 과학적인 연구 분야(Guion, 1965)이면서 기업이나 산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관한 문제들에 심리학적인 사실들과 원리를 적용하거나 확장하는 것(Blum & Naylor, 1968)을 가리킵니다.

산업 및 조직심리학은 세부 분야에 따라서 크게 인사심리학, 조직심리학, 산업상담, 공학심리학으로 구분됩니다.

우선 인사심리학은 1) 특정 직무에 필요한 인간의 기술과 능력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2) 지원자들 중에서 그 직무에 적합한 사람들을 선발하고, 3) 선발된 사람들을 적성에 맞게 배치하며, 4)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시키며, 5) 합리적인 인사고과를 통해 임금이나 승진 등을 결정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종업원의 선발, 배치, 승진, 근무평가, 교육 등과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는 과정에서 심리학은 적절한 선발과 배치를 위한 직무분석과 적성/성격검사, 승진과 관련된 업적평가와 인사고과 척도 개발 등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조직심리학은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종업원과 조직간의 관계에서 오는 문제와 조직의 문제를 진단하고 변화를 도입하며 도입된 변화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종업원들의 직무만족, 작업동기, 조직에 대한 몰입, 종업원 상호간의 의사소통, 리더십, 조직개발, 직무설계, 조직풍토, 조직문화, 노사관계 등과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는 과정에서 사회심리 등의 지식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세번째로 산업상담은 상담심리학과 산업 및 조직심리학의 지식이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로 일이나 직장과 관련하여 종업원들에게 일어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상담을 통해 일이나 직업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포함합니다.

종업원들이 가치있고 만족스러운 직업을 선택하고 경력을 개발하며 직장에서의 갈등, 일과 가정에서의 역할 충돌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직무에 적응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종업원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보다는 직장 내에서의 적응과 변화에 주안점을 두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칭을 통해 이러한 역할이 수행되기도 합니다.

네번째로 공학심리는 주로 작업의 효율성 증진을 위한 연구 및 안전성 문제와 관련된 연구들을 다루게 됩니다. 종업원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이 영향을 미치는 측면에 대해 주로 다루게 되며, 최근에는 사회적 집단적 특성이 작업효율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측면에 대해서도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참고문헌
김현택 외 8인 (1996). 심리학. 서울: 학지사.
박창호 외 14인 (2001). 현대심리학 입문. 서울: 정민사.



물론 산업 및 조직심리학은 이 외에도 여러 형태로 분류되며 그 역할 또한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다른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제가 앞으로 쌓고자 하는 커리어 또한 위에 정리된 분야에 속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심리학의 가장 좋은 점은 한 가지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확장성과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을 이해하고자 하는 학문인 심리학의 지식을 기반으로 어떤 분야에든 적용과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그만큼 얽매여있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통한 발전 가능성이라는 큰 장점이자 매력을 지닙니다.

제가 주변인들에게 감히 추천하는 것은 대학 내에 심리학 과목이 개설이 되어 있다면 복수 전공이나 부전공을 신청하라는 것으로 여건상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청강이라도 하라는 것입니다. 분명 심리학은 매력적인 학문이고 발길을 끊을 수 없게 하는 재미있는 학문이니까요. 비록 심리학 전공자인 저는 당신의 마음을 읽을 수 없지만, 심리학을 공부하는 당신은 스스로의 마음을 짚어갈 수 있답니다. 누군가 마음을 읽을까봐 걱정하기 전에 스스로의 마음을 짚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심리학 전공자'로서 심리학 전공자가 당신의 마음을 읽을 것이라고 오해하시는 분이 있다면 한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는 심리학 전공자일 뿐, 독심술가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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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를 것 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검색하고 있던 중 두둥-하고 발 밑에서부터 집이 흔들리는 진동을 느꼈습니다. 무심코 시계를 보니 6시 8분. 추리 소설을 즐겨보던 저는 뭔가 신경이 쓰이는 일이 일어났을 때면 시계를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집 근처에서 지하철역 개통공사를 하고 있기에 공사현장에서 커다란 기자재라도 떨어졌나 생각이 들었을 뿐 큰 위협은 못 느낀 채로 넘겼는데요, 조금 전 커뮤니티의 어떤 분이 지진을 느꼈다며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혹시나 아까의 진동이 지진이었을까 생각이 들어 네이뇬씨에게 물어보니 서울에서 부천과 시흥 등지에 이르는 지역에서 약 3도 가량의 지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각종 블로그/카페 등에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실시간 검색어 1위 역시 지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13층에서 살고 있는 저로선 지진으로 인해 지반이 불안정 할지라도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릴 수도 없고 지하실로 뛰어내려가기에도 시간이 벅차니 무너지면 무너지는대로 어쩔 도리없이 파묻혀야 하는 걸까요- 그나마 다행인 건 15층짜리 아파트라서 제 위로 떨어지는 건 2층 무게 정도일 거라는 거? 어중간한 중간에서 위 아래로 파묻히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진이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제 머리속에는 아무 대책도 들어있질 않더군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소방방재청의 지진 예방 및 대처 방법! 하지만 방법을 읽어봐도 딱히 눈에 들어오는 특이한 사항은 없네요. 그저 생존본능에 의지하여 이리뛰고 저리뛰어다니며 도망다녀야 하는 걸까요.;; 갑자기 찾아오는 위기의식. 하지만 이것도 잠시 뿐. 다시 잊고 사람들은 그리고 저는 제 생활을 찾아가겠죠. 본인에게 계속 찾아오지 않는 위기의 순간에 대한 공포는 잠시 뿐. 안전불감증은 여기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Earthquake
Earthquake by REMY SAGLIER - DOUBLERAY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이런 비오는 날, 생명의 위협으로 인한 위기감을 느끼며 잠시 쫄아있다 보니 간절하게도 동동주가 땡기네요. 맥주라도 한잔해야겠습니다. (이게 바로 지진과 안전불감증은 동동주를 부른다는, 안전불감증의 최고봉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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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이 술을 먹고 가방을 잃어버렸습니다. 술집에 놓고 왔는지 지하철에 두고 왔는지도 헷갈릴 정도로 만취했던 상태. 술집은 아직 개장 시간이 아니라 가보지 못할 시간! 지하철 유실물센터에 연락을 먼저 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지하철 유실물센터는 어디에 있을까요? 지하철에서 물건을 분실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죠? 검색을 통해 찾은 분실물찾기 방법을 정리해봅니다.


지하철에서 물건을 분실했다면?

1) 열차 출발직후 분실사실 알았을 때->고객상담실로 연락하세요

2) 분실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을 때->종착역에 신고하세요

3) 분실한지 며칠 지났을 때->유실물센터로 연락하세요

4) 토,일, 공휴일 및 이용시간이 아닐 때에는? 유실물센터소재 고객상담실로 전화하세요. 

   - 유실물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 07:00 ~ 22:00 / 토요일 : 휴무 랍니다.
   - 5호선 왕십리역 : 6311-5401, 7호선 태릉입구역 : 6311-7171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찾고 싶다면? http://smrt.co.kr/Train/Lost/Lost_process.jsp 로.

분실한 물건을 인터넷상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http://smrt.co.kr/Train/Lost/Lost_search.jsp 
종착역에서 습득된 분실물의 사진과 내용이 올라와 있답니다. 잃어버린 물건과 유사한 구성의 분실물이 들어와있는지 1차적인 확인이 가능하겠죠.


결국 제 지인은 물건을 찾았습니다. 어떻게 찾았냐구요? 제 지인은 술을 먹다말고 피곤해서 집에 가겠다며 노트북 가방과 코트, 장갑 등을 그대로 둔 채 나왔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이 가방과 코트, 장갑 등등 자질구레한 물건을 모두 챙겨주었다고 하네요. 어제 새벽은 영하의 기온으로 퍽이나 추운 날씨였는데, 코트와 장갑도 없이 길거리에서 집에 가겠다며 벌벌 떨었을 생각을 하니 제 지인이 불쌍해지는 순간입니다. 술 먹고 만취해서 정신을 잃은 거였으니 조금은 쌤통이다 싶기도 하고. 급하게 검색질을 한 제 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갔으니 약간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었으니 나중을 위한 대비를 해두었다며 위안해야겠습니다.


지하철에서 물건 잃어버리신 분들- 잘 찾으시구요, 
만취해서 물건 잃어버리고 다니지 맙시다-!!! 여기까지 Ziyo통신이었습니다.(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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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관련 노동정책의 최신동향을 알기 위해 가장 좋은 출처는 무엇일까요?
물론 노동부의 자료실에 비치된 분석자료겠지요.

하지만 두꺼운 분석자료를 보기 위한 시간도 없고 딱딱한 숫자들 사이에서 정신을 차릴 수 없다면..?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잘 정리된 신문 기사를 읽는 것입니다. 책이 쓰여지고 편집되고 출간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생각해볼 때 최신동향은 책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습니다. 

이제 2010년 직업관련 노동정책의 최신동향을 알기 위해 책에는 절대 없는 
살아있는 지금 이 시간의 실시간 생생정보를 얻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한 기사에는 10가지로 정리되어 있더군요. 눈에 잘 들어오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최저임금액 시간당 4110원 
  - 최저임금은 시간당 4000원에서 4110원으로 인상. 
     ex. 주 44시간제 시행 사업장(상시근로자 20인 미만)에서는 월 92만8860원(4100원×226시간)
          주 40시간제 시행 사업장(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은 월 85만8990원(4110원×209시간)
  - 최저임금에는 연장 야간 휴일근로에 따른 가산수당 등 소정근로 이외에 대한 임금이나 가족수당 식대 등 복리후생적인 임금 등은 미포함
  -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를 말하므로 상용근로자뿐만 아니라 임시직 일용직 시간제근로자, 외국인근로자 등 고용형태나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적용
  - 단, 수습근로자로서 3개월까지는 10% 감액(시급 3699원), 건물 경비원이나 수위 등 감시·단속적근로자로서 노동부장관의 인가를 받은 경우에는 20%를 감액(시급 3228원)할 수 있다.
 - 노동부 근로기준과 02-2110-7385

2. 자영업자도 고용보험 가입하면 실업급여 
 
-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거나 50인 미만일 경우 자영업자도 7월 1일부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음
  -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실업급여를 포함한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음
  - 현재까지는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거나 5인 미만 근로자를 사용하는 자영업자는 고용보험 중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에 한해서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가입이 허용되었음
  - 노동부 고용보험정책과 02-2110-7204

3. 사업주 직업능력개발지원금 카드결제시스템 도입
  - 사업주가 법인카드를 사용해 훈련비를 결제할 경우 카드결제대금을 납부하기 전에 노동부에서 사업주에게 훈련비용을 지원함
  - 사업주는 위탁훈련비에 대한 비용 부담 없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할 수 있음
  - 훈련비 지원신청도 훈련기관이 대행 가능
  - 훈련비 지원 처리기간도 30일에서 10일로 대폭 줄어듬
  - 노동부 인적자원개발과 02-2110-7267

  4. 직장보육시설 융자 최대 7억원까지
  - 사업주가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 융자지원금 상한액은 현행 5억원→7억원
  - 시설전환비(무상지원) 지원한도 현행 1억원→2억원 
  - 공동설치 시 2억원→5억원으로 각각 상향조정됨
  - 취사부 인건비 지원은 보육아동 40인 이상 시설에서 전체 시설로 확대
  -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일대일로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한다면 설치비 소요비용의 80% 무상지원 및 1% 융자이율을 적용함
  - 노동부 여성고용과 02-2110-7293

5. 임신·출산 후 계속고용지원금 지급 요건 완화
  - 여성 근로자들이 임신을 하면 계속고용지원금이 지급됨
  - 계속고용지원금의 요건이 2월부터 '임신 16주 이상'에서 '임신 중인 여성근로자'로 완화됨
  - 이전의 지원 대상은 임신 16주 이상인 여성근로자로 제한되었음
  - 지급요건을 완화 후 보다 많은 여성이 혜택을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노동부 여성고용과 02-2110-7293

6. 장애인 고용의무 및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
  - 올해부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공무원 이외의 고용 근로자에 대해서도 장애인고용의무제 및 부담금을 적용받게 됨
  -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2%에서 3%로 상향조정됨
  - 이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부담금은 3년간 2분의 1을 감면받음
  -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경우, 고용인원 산정에서 장애정도를 반영하지 않았으나 2배수의 장애인을 고용한 것으로 인정받게 됨
  - 노동부 장애인고령자고용과 02-2110-7303

7. 단시간근로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설팅 실시
  - 장시간근로가 관행화된 사업장에서 직무재설계, 일자리나누기 등을 통해 단시간근로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음
  - 단시간근로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50개 사업장에 대해 단시간근로일자리 창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정책이 1월부터 시행됨
  - 효과: 여성들이 진출해 있는 산업현장에서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고 육아기근로자, 고령자, 청년 등의 고용여건 개선을 유도함
  - 노동부 장애인고령자고용과 02-2110-7303

8. 고령자에 대한 취업지원사업 확대
  - 향후 9년간 베이비 붐 세대(55∼63년) 712만명의 퇴직 등으로 일자리를 찾는 고령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됨
  - 고령의 구직자를 위한 심층상담, 직업훈련, 창업지원 등이 연계된 고령자 종합 인재은행 창설
  - 작년 8개에서 올해에는 16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임
  - 전문직으로 퇴직한 고령자들이 중소기업에서 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중견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를 2곳에서 최소한 4곳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임
  - 예상효과: 고령자 인재은행을 통한 취업자는 연 6만명에서 내년에는 최소 8만명 이상으로 확대되고, 중견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최소 400명 이상의 고령자에 대한 취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임
  - 노동부 장애인고령자고용과 02-2110-7303

9. 외국인근로자 고용제도 개선
  - 이전제도: 사업주가 취업기간 3년이 만료된 외국인근로자를 재고용할 경우, 외국인근로자는 반드시 1개월 이상 출국한 이후 재입국해야 함
  - 변경제도: 사업주가 취업기간 3년이 만료된 외국인근로자를 재고용할 경우, 출국하지 않고 2년내 미만의 범위내에서 계속 고용할 수 있음
  - 동포근로자(H-2체류자격)에 대한 재고용 제도가 새로 도입됨

10. 중소기업 `근로시간단축지원금` 지원 확대
  - `근로시간단축지원금`: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제도
  - 이전제도: 40시간제를 도입하면서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하는 5인이상 2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2004년초부터 사업을 시작한 사업장에 근로시간단축지원금을 지원함
  - 변경제도: 40시간제를 도입하면서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하는 5인이상 2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사업을 시작한지 1년 미만인 사업장에 근로시간단축지원금을 지원함
  - 노동부 근로기준과 02-2110-7390



원문참고
정태선 (2010). 2010년 달라진 新노동정책. 이데일리 2010년 1월 6일자 기사. www.edaily.co.kr/News/Economy/NewsRead.asp?sub_cd=IB61&newsid=01974566592835096&clkcode=00203&DirCode=0030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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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적-변혁적 리더십 이론

(Transactional-Transformational Leadership Theory)


리더십에 관한 최근 이론 중 하나.
거래적-변혁적 리더쉽 이론은 리더십 스타일을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서 파악하고 있다.

1) 거래적 리더(Transactional Leader) 2) 변혁적 리더(Transformational Leader)

* 구분
1) 거래적 리더(Transactional Leader)
- 기존의 리더십 이론(Fiedler, path-goal theory,..)에서 제시했던 일반적인 리더의 특징을 가짐
- 일의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하고 각 멤버가 맡아줄 업무를 적절히 분장함으로써 멤버들을 동기를 유발하고 일을 추진해 나가는 유형

2) 변혁적 리더(Transformational Leader)
- 직원 한 명 한 명의 개인적인 관심사나 원하는 것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기존의 문제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조직 구성원의 변화와 변혁을 일으킴
- 구성원들의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신명나게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서 목표를 향해 능력 이상의 열정을 발휘하도록 만듬


* 이들 두 유형의 특징 요약
1) 거래적 리더십(Transactional leadership)
  (1) 적절한 보상(Contigent Reward): 좋은 성과를 내거나 어떤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데 따른 보상을 약속 
  (2) 능동적 예외에 의한 관리(Active Mangement by Exception): 규칙에 위반되는 행위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시정 조치를 함 
  (3) 수동적 예외에 의한 관리(Passive Mangement by Exception): 특별히 어떤 기준이 충족되지 못할 때 관여
  (4) 자유방임(Laissez-Faire): 의사결정을 피하고 책임을 지지 않음

2) 변혁적 리더십(Transformational leadership)
  (1) 카리스마(Charisma): 비젼을 제시하고, 사명감을 심어준다. 자부심을 불어넣음. 리더 = 존경과 신뢰의 대상
  (2) 영감(Inspiration): 높은 기대를 하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 조직의 목적을 보다 단순하면서도 상징적인 형태로 압축 표현해서 영감을 불러일으킴 
  (3) 지적자극(Intellectual Stimulation): 구성원들의 합리성과 신중한 문제 해결 능력을 늘려주고 지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함
  (4) 개인별 고려(Individual Consideration): 개개인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개인적 충고도 곁들이며 방향을 제시함

* 두 유형의 차이는?
 - 두 유형은 서로 상반된 것이라기 보다는 거래적 리더십을 갖춘 다음 단계에 변혁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음
 - 변혁적 리더가 거래적 리더보다 훨씬 더 높은 성과를 내고 구성원들 역시 높은 직업만족도를 느끼고 이직율도 낮아지는 등 탁월한 결과를 보여줌.
 - 구성원들의 직업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작업성과를 높이고자 하는 리더라면? 거래적 리더십보다는 변혁적 리더십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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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rk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혁적 리더십이 거래적리더십을 포함할 수도있다는 개념으로 보는것은 확대해석일까요?

    2010/03/01 11:36

* 공 연  명 : 그대를 사랑합니다
* 관람날짜 : 2010. 01.05 (화) p.m. 3:00
* 주연배우 : 강태기(김만석), 연운경(송이뿐), 이희연(장군봉), 이현순(조순이), 민충석(멀티남), 신현빈(멀티녀)
* 별점(다섯개 만점) : ★★★★



강풀님의 웹툰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각색한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고 돌아왔습니다.

어머니께 오랜만에 좋은 연극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마침 초대이벤트에 선정되어 기쁜 마음을 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2시간동안 눈길을 헤치며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가는 동안 이 극은 상당히 좋은 내용이며 원작을 보고 감명을 받기도 했다는 말씀을 드렸지요. 분명 어머니 마음에도 드실거라고.

'첫 인상'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연극을 보기 전 특정 상조회사의 광고가 정확히 24분동안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360만원에 해당되는 상조 서비스의 회원가입신청서를 받았습니다. 상업과 문화가 결합한다는 것이 결코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문화를 발전시키고 보급을 확대시키기 위한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겠지요. 마치 영화를 보기 전에 광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금(이것은 제작사? or 상영관? or 배급사? 누구의 이득일까요?)을 얻는 것처럼 말입니다. 오늘의 경우에는 표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다운되었고 특정 상조회의 광고를 실은 프로그램 북과 볼펜이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회원가입신청서를 작성한 어르신들께는 영화표 2매가 제공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초대이벤트로 오셨을 어르신들 이외에도 오늘의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은 대부분 40대-50대의 연령층으로 보였으며, 극이 시작되기 전의 분위기는 마치 어르신들을 모셔놓고 즐거운 것을 보여주겠다며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한 후에 약을 파는 다단계 판매의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느낌은 극 자체의 만족도를 떠나 불쾌함을 주었습니다. 이로 인한 불쾌함의 첫인상 효과는 극을 보면서도 이어져 극이 끝나는 순간까지도 영향을 미치더군요. 따라서 이후 비슷한 초대이벤트 혹은 극 진행을 보러 가실 분들이라면 이 부분에서 미리 마음 대비를 하시고 관람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제 경우에는 초대이벤트를 주관한 카페의 운영진들의 빠른 알림으로 극을 보기 전에 이미 이 사실을 알고 갔기 때문에 마음대비를 한 케이스였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감정을 느꼈던 것을 보면 모르고 간 분들의 경우 좀 더 실망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극 자체 이외의 다른 부분에서의 불만족으로 인한 잡설이 길었습니다만, 극 자체는 연기력이 높은 배우들의 연기로 인해 만족스러웠습니다. 말투는 거칠고 언뜻 무뚝뚝해보이지만 마음이 따뜻한 김만석씨, 죽은 딸에 대한 죄책감으로 평생을 이름없이 고생하며 살아왔던 송씨, 치매걸린 아내에 대한 미안함으로 지극정성을 다해 보살피는 장군봉씨, 어쩌면 가장 순수하고 아픈 사랑을 했을 조순이씨. 그리고 멀티맨과 멀티녀로 여러 역할을 소화해낸 두 분. 

장애인의 사랑과 더불어 사회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노년의 사랑을 다루면서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절한 무게감으로 제 주변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한 어르신들의 '관계'와 제 미래의 모습 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정지된 웹툰에서 움직이는 극으로의 전환을 통해 귀에 착착 달라붙는 김만석씨의 욕설섞인 말투와 조용하고 조심스러우면서 할말은 하는 송이뿐씨의 행동과 태도를 시청각적으로 즐길 수 있었던 것도 이 극의 하나의 묘미였던 것 같습니다. 대사와 그림으로 이루어져있던 웹툰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원작을 통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기대를 가졌던 저로선 원작에서 인상깊었던 몇몇 부분들(장군봉씨의 동반자살 후 김만석씨가 달려와 울며 테이프를 떼는 장면, 죽을 때도 장갑을 빼지 않았던 김만석씨의 회상씬과 동사무소직원들에게 할아버지의 죽음을 송이뿐씨에게 알리지 말라던 손녀딸)이 연극상의 한계 혹은 각색에서의 제외로 인해 표현될 수 없었던 것이 아쉽더군요.


강풀님의 웹툰을 감명깊게 보신 분들께.
가벼운 개그와 최신 유행 트렌드를 부담스러워 하시는 어르신들께.
사랑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사랑을 할 연인들과 결혼을 앞둔 혹은 이미 결혼을 한 연인들에게.
나이가 들수록 희노애락의 표현이 사그러질 것이라는 의견을 갖고 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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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연한 기회에 일일 면접관을 경험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면접에서 면접관 역할을 맡게 되었지요. 그 때 저를 비롯한 4명의 면접관이 준비한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질문 내용
첫 번째, 지원동기/포부
. 왜 이 기업에 입사지원을 했는지를 설명하도록 했습니다. 즉, 동종업계 타기업들을 제치고 이 기업에 지원을 한 이유였습니다. 전공과 다른 부서였을 경우에는 왜 전공과 다른 이 부서에 지원을 했는지, 이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은지를 설명하도록 했지요.

두 번째, 분쟁/의사소통 해결. 동료와의 분쟁이 일어났을 때의 해결방법을 제안하도록 하고, 이런 일이 일어났던 구체적인 예와 해결방법, 그리고 이 일을 배운 점을 설명하도록 했습니다.

세 번째, 존경하는 인물.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인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설명하도록 했습니다. 남학생들의 경우에는 기업의 CEO를 많이 꼽았고, 여학생들의 경우에는 한비야씨가 상당히 많더군요. 최근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한비야씨의 영향력이 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 명이 같은 인물을 이야기하다보니 내용이 비슷해서 식상한 느낌을 주더군요. 그들의 존경하는 이유도 '꿈과 열정'이라는 두 단어를 반복해서 이야기하다보니 잘 정리된 답변이라도 그냥 재미없게 느껴지더군요.

네 번째, 연봉 관련 문제. 혹 연봉이 깍인다 해도 이 부서에 지원을 하겠는지,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했습니다.


이런 건 이렇게!
약 40명 가량의 학부생들의 이야기를 한명 한명 듣고 있자니 물론 대답의 내용도 중요했지만, 우선 가장 신경이 쓰인 건 말하는 태도더군요. 대답을 하는데 눈동자를 여기저기 불안하게 굴린다거나 말꼬리를 흐리는 경우에는 분명하지 않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대답할 때는 차분한 목소리 톤과 명확한 발음은 기본이고, 말꼬리를 흐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Hm'은 되도록 쓰지 않는 편이 좋고, 왠지 외워서 말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어투도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력서에는 지원 기업이나 부서와 관련된 경험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전혀 상관이 없는 경험을 쓴 지원자의 이력서를 보고 있자니 이 부서, 이 기업에 왜 입사했는지를 되묻고 싶더군요. 적어도 지원부서나 지원기업과 연관지어 포장할 수 없는 경험이라면 차라리 쓰지 않는 것이 오히려 깔끔할 것 같습니다. 물론 너무 백지여도 난감하겠지만요.

그리고 자소서는 깔끔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맞춤법을 지키는 건 물론이거니와 특히 지원부서와 기업 이름은 틀리게 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이 지원자의 경우 다른 기업에 제출했던 자소서를 수정없이 그대로 써 낸 겁니다. 맥이 빠지더군요. 아마 많은 기업의 채용담당자들이 비슷한 어이없음을 느낄 것 같습니다. 물론 발견 즉시 점수 체크에서 최하로 손이 가더군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면접관도 떨리더군요." 특히 첫번째 면접자가 왔을 때는 괜히 긴장이 되서는 말도 버벅거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면접관만 면접자를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면접자 또한 면접관을 평가하고, 면접관을 통해 그 기업을 평가하기도 합니다. 면접관이 권위적이고 말도 안되는 허세를 부리며 되도 않는 질문을 했다면, 면접관이 일하는 그 기업 자체에 대한 이미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예로 압박면접을 받은 제 주변의 어떤 면접자에 의하면, 특정 기업에서 유독 압박면접이 너무 심해서 인격적인 모독을 받았다는 느낌을 받았던 경우 압박면접을 실시한 면접관 뿐만 아니라 그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낮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설사 붙는다 해도 그런 비인격적인 면접과 면접관이 있는 곳이라면 가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이 이야기인 즉슨, 면접자만 떨리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도 떨린다는 것입니다. 면접관 또한 좋은 인재(면접자)들에게 좋은(전문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어하며 그들을 채용하고 싶어한다는 것이죠. 결코 면접자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평가를 당하는 약자는 아닙니다. 조금 더 당당하게, 내가 일하고 싶은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온 이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평가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면접에 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채용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진 지금으로선 무조건적인 약자가 된 느낌을 벗기란 어렵지만, 그래도 '준비된 인재'로서의 자신을 당당히 보여줄 수 있다면 베스트 프리페어(prep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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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zi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부에 와 닿는 글이군요. 절실하게 읽고 갑니다.

    2009/12/11 05:18

  2007년 LA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컨페리 인터네셔널의 조사결과 재택근무는 생산성 측면에서 사무실근무자들에 비해 높거나 적어도 뒤지지 않는다는 응답한 비율이 78%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영인들에게 근로자의 승진을 결정하는 요인과 관련된 질문을 한 결과, 그들의 61%가 승진 결정 시 근접성이 높은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재택근무자들은 생산성이 높지만 승진에는 불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는 재택근무자들의 특성 때문이기도 한데요. 재택근무자들의 경우 대개 성과급제와 인센티브에 의해 관리되면서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그들의 성과와 업적을 평가하는 상사와 물리적으로 멀어지기 때문에 그들의 노력이 눈에 들지 못하여 승진과는 멀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심리학적으로 풀면 근접성의 원리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처럼(약간 비유가 어긋나긴 했지만) 아무리 능력이 좋다고 할지라도 눈 앞에 보이지 않는 사람보단 거리적으로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눈이 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런지도 모르겠네요.



참고자료.
- McCloskey, D. W., & Igbaria, M. (2003). Does “out of sight” mean “out of mind”? An empirical investigation of the career advancement prospects of telecommuters. Information Resources Management Journal, 16(2), 19-34.
- 조선일보, 2007. 1. 19,  "재택근무하면 승진할 때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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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집에서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자취생 이상의 라면 섭취양을 자랑하는 Ziyo입니다. 음식을 잘하는 재주가 없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없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평생 이렇게 라면만 먹고 살수는 없다 싶어서 여기저기 음식 잘하시는 분들의 레시피를 찾아다녔지만 그조차 어찌나 귀찮던지..

떡이 보이면 떡라면, 떡국, 떡볶이~ 김치가 보이면 김치라면, 라면에 김치 반찬~ 만두가 보이면 만두라면, 만두국, 군만두~ 생각나는 음식이 그 정도이다보니 해먹는 것 역시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러던 찰나에 구루의 요리 레시피 검색엔진인 Cook Today를 발견했습니다.

냉장고나 집안 어딘가, 나만의 재료들을 선택하고 검색을 누르면 해당 재료가 들어간 글을 찾아준다고 하네요. 있는 재료를 활용하지 못하고 뭘 먹을까 고민없이 막 먹던 제게는 완소 유용 검색 아이템이네요.


마침 집에 있는 계란, 떡, 양파, 쌀, 라면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세상엔 제가 알고 있는 음식들보다 더 많은 음식들이 있는 거죠. 그런 거죠. 펼쳐지는 요리의 세계-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선택한 재료들이 들어간 글들을 검색되는 형식이다보니 선택한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 선택한 재료'도' 들어가는 글들이 검색되는 통에 침만 삼켜야 하는 레시피들이 많네요.

지금은 침만 꿀꺽 삼켜야 하는 시간. 야식의 유혹은 저만치 던져버리고, 내일 다시 검색해서 요리다운 요리를 먹어봐야겠습니다 ^0^ 구루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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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5800으로 주소록 옮기는 법입니다. 대개 주소록(전화번호부, 연락처)를 옮기는 방법은 블루투스, 아웃룩, 통신사 메모리(노키아의 경우 쇼메모리) 등을 이용하기 마련인데 이상하게 노키아는 전화번호부 옮기는 법이 쉽지 않더군요. 


1) 블루투스 전송을 하게 되면 연락처 1개당 메세지 1개로 취급되어 일일이 열어보며 따로 저장해줘야 하는 데다가 그룹 정보가 손실이 되는 불편함이 있고, 2) 주소록을 .csv파일로 저장한 뒤에 아웃룩과 pc suit를 이용하여 옮길 때도 그룹 정보가 손실이 됩니다. 3) 예전 폰에서 쇼 메모리로 저장한 뒤에 통해 주소록을 다운 받아도 마찬가지로 그룹 정보가 손실이 되더군요.

어떻게 해야 휴대폰에서 그룹을 일일이 타이핑해서 설정하지 않고 빠르고 손쉽게 옮길 수 있을까요? 약 400개 가량의 전화번호를 일일이 들여다보며 그룹을 설정하는 초절정 단순 노가다는 절대로 피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이래저래 찾아보며 실행해본 결과, 적절한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이전 통신사가 sk, kt, lg 뭐였든에 상관없이 모두 적용가능합니다.


그 방법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이전 폰에서 주소록을 다운 받고(케이블+프로그램) -> 엑셀로 그룹핑한 후 -> 쇼 메모리로 그룹별 업로드하고(웹) -> 노키아 쇼메모리 어플 통해 다운받는 방법(노키아)입니다.

우선 1) 이전 폰(애니콜, 사이언, 스카이, 에버 등등)의 주소록에서 .csv파일을 가져옵니다. 
이 때, 휴대폰이 해지된 상태일지라도 즉, 개통이 되지 않아도 컴퓨터에 케이블 선으로 휴대폰을 연결해서 각 휴대폰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이언이라면 LG Mobile Sync III 프로그램을 다운 받고 케이블선으로 휴대폰과 컴퓨터를 연결한 뒤 전화번호부를 .csv파일로 컴퓨터에 저장합니다(아래 그림). 애니콜이나 스카이 등등은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 .csv파일을 엑셀에서 열어 주소록을 편집합니다.
2-1)
참고로 나중에 쇼메모리를 통해 주소록을 업다운할 때
이름, 이메일,휴대폰, 집전화, 회사전화, 팩스,그룹명만 동기화되므로 그 이상의 정보는 입력하지 않도록 합니다. 저는 단순하게 이름과 휴대폰, 집전화 정보만 남겨두고 편집했습니다. 이 때, '이름', '휴대폰', '집전화' 등의 카테고리는 동일하게 입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2-2) 그룹 별로 파일을 1개씩 만듭니다. 엑셀을 조금이라도 다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데이터>정렬 을 통해서 그룹별로 정렬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나열된 데이터를 그룹별로 드래그해서 Ctrl+C/Ctrl+V를 통해 한 그룹당 한 개의 .csv파일을 만듭니다.


말이 복잡하다구요? 그럼 예제를 통해 설명해보겠습니다.
각 휴대폰 제조사 프로그램을 통해 아래와 같은 .csv 파일을 얻으셨을 겁니다. 대개 그룹이 여러가지로 섞여있을텐데요.



정렬하고자 하는 주소록 공간을 드래그하고, 엑셀 메뉴 중 데이터>정렬을 누른 후, 그룹 정보가 들어있는 세로열(그림에서는 열B)을 기준으로 정렬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그룹별로 정렬이 되셨을 겁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Ctrl+C/Ctrl+V신공을 이용하여 각 그룹별로 파일을 하나씩 만들어주는 겁니다. 아래의 그림에서는 '가족', '스팸', '일터', '친구'로 파일 4개가 만들어지겠죠.



이제 주소록 정리가 끝났습니다.

3) Show(http://www.show.co.kr/)에 접속을 해야 합니다. 접속을 하면 My Show에 정보가 나오죠. 우리가 할 일은 Show memory에서 주소록을 연동하는 것입니다. 주소록>주소록 바로가기를 클릭합니다.





4) 그룹 추가를 눌러 본인의 휴대폰 그룹들을 모두 만들어줍니다. '가족', '친구', '스팸', '일터' 등등 아까 만든 엑셀 파일명들을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모두 만들고 나면 아래와 같이 그룹들이 쭈-욱 나오겠죠- (이 때는 그룹 인원수가 모두 0명입니다)



5) 그럼 주소록을 가져오도록 하죠.
5-1) 왼쪽의 Show 메모리 메뉴에서 주소록 가져오기/내보내기를 클릭합니다.


5-2) 아까 각 그룹별로 저장한 파일들을 찾아보기-가져오기해서 연락처 그룹들을 하나씩 추가합니다.





이름, 휴대폰, 집전화에 해당하는 항목명을 연결합니다. 처음 엑셀파일에 입력할 때 똑같이 입력했다면 따로 고치지 않아도 저절로 연동이 되므로 수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져오기를 꾸욱 누릅니다.



그리고 저장할 그룹을 선택합니다. 좀 전에 그룹 추가를 통해 만들어놓은 그룹들이 나오므로 거기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5-3) 위와 같은 방식으로 각 그룹별로 찾아보기-가져오기를 반복합니다. SHOW 메모리에 전화번호가 저장되었습니다.


이제는 노키아에서 SHOW 메모리 어플을 실행하여 전화번호를 가져올 차례네요. 
6) 노키아에서 SHOW메모리 어플을 실행해서 비밀번호를 설정 및 저장하면 아까 웹에서 저장한 주소록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휴대폰에 그룹별로 연락처 저장하기는 끝이 납니다. 이후 연락처를 업데이트 할 때는 SHOW 메모리로 들어가 주소록 올리기를 하면 되겠죠. 나중에 지워졌을 때는 주소록 내려받기를 하면 되구요.


이렇게 노키아 주소록 옮기기 끝!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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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난 앙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옮겼습니다. 쇼에도 괜찮은 기능이 많기를 기대해봅니다..

    2009/11/29 13:42
  2. 하얀토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감사합니다~ CSV 편집하는 것까지는 했는데 항목을 맞추어도 노키아수트에서 인식을 못하더라고요... 쇼메모리를 이용하면 되는군요.

    2009/12/10 00:21
  3. 여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문 있습니다..^^ 근데 쇼메모리 어플 다운로드는 어찌 하는것인지요?

    2009/12/10 00:25
    • Ziyo 2009/12/10 0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쇼메모리 어플은 구매하신 노키아 메뉴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구요 혹 포멧을 하셨다면 SHOW사이트(쇼메모리 페이지)에서 재다운 가능하세요 ^^

  4. 라이언킹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사합니다. 노키아5800에 조소록을 넣으려는데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노가다로 할까 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2009/12/12 00:39
    • Ziyo 2009/12/15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소록 하고 나면,
      활용도 높은 노키아랍니다.
      어플도 좋은 녀석으로 골라 구미에 맞게 쓰세요 :)

  5. Rani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쇼 홈피 정회원 인증을 꼭 하세요!!!!
    준회원인 상태서는 계속해도 안되네요
    한 2시간 삽질한듯 ㅠㅠㅠㅠㅠㅠㅠ

    2009/12/12 00:52
    • Ziyo 2009/12/15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그런 점이 있었군요 ^^;
      이미 예전에 정회원인증을 받아놓은 것이 있어서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 jsh8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

    2009/12/12 18:20
  7. ㅜ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1004 예약? 이래서 안되요 ㅠㅠ모지 ㅡㅡ

    2009/12/14 00:36
    • Ziyo 2009/12/15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 말씀이신지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서 잘 모르겠네요.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더라면 뭔가 대답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 잘 해결되시길 :)

  8. 익뮤이용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지금 열심히 옮기고 있어요 ^^ 이거 노키아 사용자모임에 올려놓아도 될까요?

    2009/12/17 10:33
    • Ziyo 2009/12/19 0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 곳에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만,
      글 쓰고 나서 갈 틈이 없어서 못 가고 있었습니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9. 이론;;끙끙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소록은 497건인데 200개 밖에 안나오네요 ;;몇번을 해도 똑같아여 이거 어케해야죠?

    2009/12/19 00:36
    • Ziyo 2009/12/19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분의 말씀에 의하면 show memory 를 이용할 때의 오류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시던데 정확한 이유는 저도 확실히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

      혹 엑셀에 입력하셨을 때 200건과 나머지 297건간에 차이가 있었는지(파일형식이나 숫자 입력방법, 구분 등)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래도 오류가 난다면 kt고객센터쪽에 문의를 한번 ^^;;

  10. 시간이 엄청 걸리네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1004 wise 내부 시스템(CSM)으로 접속 실패
    라고 계속 뜨는데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정회원 인증은 되어있는 상태인데요.

    2009/12/19 23:53
    • Ziyo 2009/12/21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메시지매니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오류현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 쇼매니저를 삭제하고 새로 설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11. Twiligh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주소록을 옮겼네요.
    아웃룩도 이용해보고 파일변환도 해봤지만 이방법이 제일 깔끔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주소록 관리도 유용해지겠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퍼갈게요~

    2009/12/21 19:55
    • Ziyo 2010/02/06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쯤은 이미 너무 익숙하게 잘 사용하고 계시겠지요?
      노키아 유저님 반갑습니다 ^^

  12. 베레베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덕분에 수작업(?)을 안하게 되엇네요^^

    2010/01/01 15:48
    • Ziyo 2010/02/06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작업이 엄청난 노가다더라구요.
      그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

  13. 펌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정말 ㅠㅠㅠㅠㅠ........................

    하루종일 알아보다가 결국 이글보고 성공시켰습니다.. 그것도 깔끔하게!!

    2010/01/14 11:04
  14. 아훈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사합니다 ㅠ

    2010/01/14 14:29
  15. 노캬초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넘 감사해요~ 어찌해야되나 막막했는데^^

    2010/01/14 15:55
    • Ziyo 2010/02/06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는 초보를 넘어 중수단계이시겠지요?
      노키아 유저님 많은 유용한 정보 부탁드려요 ^^

  16. ㅇㄹㄹㄹㄹ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올렸습니다.

    2010/02/07 04:13
  17. 강세황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2/07 04:57
  18. Yahw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옮기지 고민하다가 블루투스를 생각해서 옮겼더니 하나하나 문자로 저장되더군요;;
    참 난감했는데~~
    Ziyo님 덕에 무사히 옮겼습니다~~감사합니다^^

    2010/02/11 11:03
    • Ziyo 2010/02/14 0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처음에 블루투스로 옮겼었다가 큰 낭패를 봤었답니다. 몇백개의 문자에 시달렸죠;;

      노키아 유저가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

  19. 종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TIP정말 잘봤습니다. 전화번호부때문에 노가다 할까 걱정했었는데;ㅋ

    2010/02/12 01:48
    • Ziyo 2010/02/14 0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그래도 할일많은 바쁜 세상에 전화번호부 때문에 노가다를 하려니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부족한 팁, 잘 봐주셨다니 제가 더 기쁘네요.
      즐거운 설날 되세요 :)

  20. 아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감사합니다^^

    2010/02/23 13:51
  21. 발랑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개 이상 연락처를 가져오지 못하는 것은 그룹이 여러개 있을 때 어떤 오류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서 다시 내려받기하면 됩니다. 한 그룹으로 모두 묶여버리겠지만 각 그룹별로 반복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10/02/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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