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엿보기/재택근무 연구'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11/26 재택근무자들은 생산성이 높지만 승진에는 불리하다
  2. 2009/11/04 재택근무자 대상 설문조사 (경품지급) (2)
  3. 2009/07/11 주변의 재택근무자를 소개해주세요 (3)
  4. 2008/09/26 [발췌] Publish or Perish...
  5. 2008/07/10 [기사] 일본 IT업계, 재택근무 도입 '확대일로' (2)
  2007년 LA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컨페리 인터네셔널의 조사결과 재택근무는 생산성 측면에서 사무실근무자들에 비해 높거나 적어도 뒤지지 않는다는 응답한 비율이 78%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영인들에게 근로자의 승진을 결정하는 요인과 관련된 질문을 한 결과, 그들의 61%가 승진 결정 시 근접성이 높은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재택근무자들은 생산성이 높지만 승진에는 불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는 재택근무자들의 특성 때문이기도 한데요. 재택근무자들의 경우 대개 성과급제와 인센티브에 의해 관리되면서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그들의 성과와 업적을 평가하는 상사와 물리적으로 멀어지기 때문에 그들의 노력이 눈에 들지 못하여 승진과는 멀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심리학적으로 풀면 근접성의 원리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처럼(약간 비유가 어긋나긴 했지만) 아무리 능력이 좋다고 할지라도 눈 앞에 보이지 않는 사람보단 거리적으로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눈이 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런지도 모르겠네요.



참고자료.
- McCloskey, D. W., & Igbaria, M. (2003). Does “out of sight” mean “out of mind”? An empirical investigation of the career advancement prospects of telecommuters. Information Resources Management Journal, 16(2), 19-34.
- 조선일보, 2007. 1. 19,  "재택근무하면 승진할 때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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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Ziyo입니다. 연구논문을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의 목적은 재택근무자들의 업무와 일상생활에 대한 연구자료의 수집
입니다.


재택근무란?
무선 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소속 기관이나 회사의 고정된 근무지가 아닌 자택에서 업무의 일부 또는 전부를 수행하는 근무 방식


설문대상자
는 재택근무자로,

회원모집, 카드발급 등과 관련이 있는 인터넷 부업식 재택근무와 자영업을 제외한,
1. 회사에 정규직 혹은 비정규직으로 소속이 되어 있으며,
2. 주 8시간 이상 정기적으로 IT 기술(컴퓨터, 인터넷, 전화선)을 이용하여 재택근무를 하고 계시는 분들,
3. office에서 근무를 하시다가 여러가지 이유(육아, 장애, 대인관계, 출퇴근거리, 기타사유 등)로 인해 재택근무로 전환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조사는 약 10분-15분 정도가 소요되며,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는 아래의 경품이 지급됩니다.(택1)


또한 설문조사에 응답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5분께 문화상품권(5매)을 지급해드립니다.

(경품추첨일: 2009년 11월 23일, 경품발송일: 2009년 11월 25일)


단, 설문대상자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드릴 수 있사오며, 설문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거나 설문응답에 무성의한 대답을 하신 것이 통계적 분석을 통해 나타났을 경우, 경품지급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응답해주신 내용은 통계법 8조에 의거하여 통계자료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응답해주신 분에 대한 비밀이 보장됩니다. 



댓글로 [이름/메일주소]를 남겨주시면 메일로 웹 설문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주변의 재택근무자분들께도 설문조사하시고, 경품받아가실 수 있도록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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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 입니다

    2009/11/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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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 입니다

    2009/11/06 18:25

현재 재택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원모집, 카드발급 등과 관련이 있는 인터넷 부업(식 재택근무)을 제외한,

1. 회사에 정규직 혹은 비정규직으로 소속이 되어 있으며,
2. 정규적으로 주8시간 이상 IT 기술(컴퓨터, 인터넷)를 이용한 재택근무(원격근무, telework 혹은 telecommuting)를 하고 계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3. office에서 근무를 하시다가 여러가지 이유(육아, 장애, 대인관계, 출퇴근거리, 기타사유 등)로 인해 재택근무로 전환하신 분들도 해당됩니다.

혹 주변에 이러한 재택근무자, 혹은 모임을 알고 계시면 소개 부탁드려요.
인터뷰(약 20-30분) 혹은 설문조사 후 소정의 사례(미정)를 드립니다.


본 글의 댓글로 연락처를 달아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댓글로 달아주세요 ^^)
(광고성 댓글을 다는 분께는 오래오래 사시라고 욕주머니 안겨드릴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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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 입니다

    2009/07/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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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 입니다

    2009/07/1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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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 입니다

    2009/11/05 18:53

'안병기박사 미국유학이야기' 중 일부 www.hibrain.net에서 펀글


교수사회에서 흔히 사용되는 표현 중에 'Publish or perish.'라는 말이 있다. 논문을 출판하든지 아니면 도태되든지 하라는 이 문구는 대학가에서 연구실적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나타낸다. 논문 출간은 교수들에게 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들에게도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유명 저널에 한두 편의 논문을 싣지 못하면 같은 분야의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기 소개를 할 때 떳떳하지 못하고, 혹시 교수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논문의 숫자는 그 사람의 미래와 직결된다. 물론 미국에서는 'SCI 저널'과 같은 외형적인 기준이 없다. 언젠가 국내 신문에서 대학가의 SCI 저널 논문 게재 숫자에 관한 통계를 보고, 교직에만 30년을 계신 분께 SCI라는 걸 아시냐고 여쭤본 적이 있었다. 대답은 "I've never heard about it." 물론 그분이 출간한 논문은 대부분 SCI에 속해있는 저널 중에서도 top에 속한 것이었고, 그분 자신이 International Journal of Fatigue라고 하는 재료의 피로파괴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저널의 editor-in-chief 였다.

논문 출간에 관한 한 크게 두 가지 입장이 있을 수 있다. '양이야 질이냐'의 문제이다. 물론 두 가지 모두를 취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바람직하겠지만, 천재가 아닌 다음에야 좋은 논문을 많이 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문과 쪽의 정치학이나 경제학 분야이거나, 같은 이과라도 연구 분야가 실험이 아니라 순수 이론 쪽이라면, 박사과정 내내 공부한 내용으로 좋은 논문 한편을 내기 힘들 수도 있다. 자연과학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Science 나 Nature, 혹은 Cell 과 같은 저널에 논문 한편 싣는 것이 '가문의 영광' 일 테고, 이들은 비록 SCI에 등재되어 있기는 하지만 수준이 높지 않은 저널에 10편을 싣는 것보다 이런 유명 저널에 한편 싣는 것을 더 가치 있게 여길 것이다. 그러나, 유학생들의 경우 국내 대학의 교직으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10편의 논문이 더 가치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이 문제는 정답이 없다고도 할 수 있다. 결국 '학자로서의 자존심'과 '보장된 미래'의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선택은 물론 각자에게 달려있다.

어쨌거나 논문을 쓰는 일은 'pain in the neck'이다. 내가 첫 번째로 소위 유명 저널에 논문을 낸 때는 1997년이었다. 약 1년 간 일한 분량을 정리해서 96년에 제출을 하고 출간되기까지 약 1년의 시간이 걸렸으니까, 연구를 시작해서 논문이 나오기까지 2년 정도가 걸린 셈이었다. 생전 처음으로 유명 저널에 논문을 싣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밤잠을 설쳐가면서 무려 30페이지에 달하는 초고를 완성하여 지도교수님께 가져다 드렸는데, 한 3일 후에 전화가 왔다.

교수: Hi, B.K. Would you do me a favor?
나: Sure. What can I do for you?
교수: Could you copy your paper on a floppy disk and bring it to me?

별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교수님은 3일 동안 내 영어와 전체적인 구성을 고쳐보려고 무진 애를 쓰다가 결국 포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쓰려고 마음을 먹은 것이었다. 쪽팔림을 무릅쓰고 원고를 복사한 디스켓을 가져다 드린 이틀 후 다시 전화가 왔다.

교수: Hi, B. K. I'm done with the revision. You can get your paper back and polish it.
나: Sure. Thank you, Bill.

디스켓을 가져오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했다. 내가 한달 이상 밤새가며 쓴 원고를 단 이틀만에 완전히 교정을 보았다는데 우선 놀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원고를 아직도 'our paper'가 아닌 'your paper'로 불러주는데 눈물나게 고마웠다. 가져와서 파일을 열어보니 전반적인 내용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구성이나 어휘선택, 부연설명, 참고문헌 등의 면에서 '급진전'을 보여 전혀 다른 논문이 되어있었다. 논문을 읽어가며 나는 이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상당히 훌륭한 연구를 했나보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종합영어를 공부하며 배웠지만 단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는 'Suffice it to say that'이라는 격조 있는 문구가 과학논문에 적절하게 사용된 실례를 '목격'했다. 또한, 실력 있는 교수님과 일하는 것의 장점 중 하나는 별것 아닌 연구 결과라도 별것처럼 보일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는 사실을 그 때 깨달았다.

그러나, 반면에 단점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 중 하나는 실력 있는 교수는 논문의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기 때문에 유사한 결과를 약간 수정해서 두세 편씩 논문을 쓰는 '자존심에 반하는 행동'을 꺼리고, 이는 '다작'이 절실한 학생들에게는 불리하다는 것. 또 하나는 교수님과 같이 있을 때는 질 좋은 논문이 나오지만, 막상 졸업을 하고 나면 비슷한 수준의 논문을 쓰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나는 내 지도 교수님과 몇 편의 논문을 낸 이후 졸업 후에 다른 분들과 일하면서 논문작성을 주도할 기회가 있었는데, 지도교수님의 영어가 워낙 출중했던지라 그 이후로늬 컸던지, 내 자신이 박사과정에 들어간 이후 가장 큰 목표는 '논문 500편 정독'이었다. 그래서 한번은 내 지도교수님께 잘 보일 욕심으로 논문을 한 30편쯤 복사해서 들고 간 적이 있었다.

교수: What are they?
나: These are technical papers I will be reading this month.
교수: Let me take a look.
(잠시 훑어본 후 몇 개를 골라주며)
You don't have to read them all.
Just read these papers by Evans, Hutchinson and others.
나: Why? My goal is to read 500 paper?

연구 시작 전에 효과적으로 논문을 읽는 요령은 아래와 같다.
(1) 최근 1~2년 내에 출간된 논문 중에서 그 분야의 대가가 쓴 논문을 골라 읽으며 경향을 파악한다. Review paper라면 더욱 좋다.
(2) 그중 특별히 관심이 있는 분야의 해당 논문을 참고문헌(references)에서 찾아 읽는다.
(3) 그 참고 문헌의 참고 문헌 중 관심 있는 논문을 찾아 읽는다.
(4) 논문은 abstract, introduction과 conclusion을 먼저 읽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본론으로 넘어간다.

내가 박사과정을 마치면서 쓴 학위논문에는 98편의 참고문헌이 수록되어있다. 그 논문은 물론 모두 읽어보았고, 수록하지 않은 논문 중에서도 연구를 위해 읽었던 논문은 상당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내 논문의 큰 줄기를 형성하는데 필수적이었던 논문의 수는 한 20여편 정도였다. 그 중에서도 내 지도교수님의 논문 한편은 워낙 중요하면서도 어려웠던 까닭에 약 20회 이상을 줄을 치며 정독해서 너덜너덜해질 정도가 되었다 중요 논문을 제외한 다른 논문들은 크게는 연구경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내 결과를 비교 분석하는데 사용되기도 하였다.



-------------------------------------------------------------------------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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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T업계, 재택근무 도입 '확대일로'

FujiSankei Business i=정리, 박효정 기자   2008/07/07  
재택근무 제도를 확대하는 일본 기업들이 늘고 있다. 특히 IT업계가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적극 지지하는 분위기다.

일본 최대 전자업체 NEC는 이달 1일부터 전체 직원중 약 9% 가량인 2만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신입사원이나 공장 생산현장 직원, 고객정보나 개인정보 등 기밀사항을 취급하는 직원은 제외되지만 상사의 승인을 얻는 경우 원칙적으로 주1회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재택근무에서 필수적인 것은 보안 관리. NEC는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들에게 기억장치가 없는 '씬클라이언트' PC를 제공한다. 이 PC는 사내 정보에 접속해 일을 할 수는
있지만 정보를 꺼내 보존하거나 사적으로 인쇄는 할 수 없다.

NEC는 지난 2006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직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제도를 시범 도입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재택근무를 한 직원중 74%가 "일의 생산성이 올랐다"고 답했고 70%는
"통근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43%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응답했다.

재택근무로 인한 에너지 절감 효과도 쏠쏠했다. NEC는 일반PC 1천500대를 씬클라이언트 PC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최대 56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일본HP도 지난해 11월부터 전직원 6천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했다. NTT 데이터는
사원들의 제안으로 지난 2006년 재택근무를 시범도입했고 올해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현재 전체 직원 8천550명 중 2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재택근무자가 취업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05년 10.4%에서 2010년 20%까지
늘리겠다
는 목표를 갖고 있다.

재택근무에는 보안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금은 보안 관리 기술이 있는 IT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지만 일본정부는 "IT기업만으로는 목표치를 달성할 수 없다"며 "향후 재택근무가 다른 업종으로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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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문깔아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IT업계 종사자들은 월화수목금금금이라고 하던데...;;이런건 빨리 도입되었으면 좋겠네요ㅎ

    2008/07/10 22:01
    • Ziyo 2008/07/11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주변에도 IT업계에서 일하는 분이 여럿인데,
      정말 일상처럼 주말근무와 야근에 시달리시더군요.
      이렇게 조금씩 도입되서 IT 외에 다른 쪽에서도
      재택근무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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